판정 이유
서버를 연결하면 실데이터·로그인·개인정보가 들어올 자리가 생기고, 만든 화면이 인터넷 주소로 열려 있다면 외부 공개 관문에도 걸립니다. 기본 판정은 이관입니다. 그 서비스를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처음 설정(데이터를 둘 지역, 계정의 주인, 행 수준 보안, 관리자 키 보관)을 전문가와 한 번 확인한 뒤 진행하시라는 뜻입니다. 확인 전까지는 가짜 데이터로 화면만 맞춰 보세요. 사내 개발 담당이나 기존 협력사에 물어보셔도 되고, 맘소프트 중간점검·이관 상담도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것
- ‘처음은 무료’만 보고 실제 자료를 넣기. 무료 플랜은 자동 백업이 없을 수 있어서, 자료가 지워지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 개인 메일 계정으로 가입하기. 회사 자료가 들어갈 곳이라면 회사 메일 계정으로 만들고 2단계 인증을 켜세요. 계정을 가진 사람이 그 자료를 관리하게 됩니다.
- 지역을 확인하지 않고 만들기. 나중에 바꾸려면 새로 만들어 자료를 옮겨야 할 수 있습니다.
- AI가 달라는 대로 관리자 키를 대화창에 붙여넣기. 관리자 키는 보안 설정을 모두 건너뜁니다.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키 값은 내가 직접 넣을 테니, 넣을 곳과 환경변수 이름만 알려 줘.
앞으로도 적용할 지침 문장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AI의 지침 칸(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AI가 먼저 읽는 설정 칸)에 붙여 두세요. 붙이는 곳은 ‘어디에 붙이나요?’에 있습니다.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실제 고객 데이터, 로그인, 개인정보, 돈이 나가는 설정, 외부 공개가 걸리면 진행하지 말고 먼저 나에게 물어봐.
일러두기 팩 05번과 같은 문장입니다. 팩을 통째로 붙여 두셨다면 다시 붙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버 작업을 시작하셨다면 이 문장도 함께 붙여 두세요.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서버·데이터베이스 작업에서는 가짜 데이터만 써. 새 표를 만들면 바로 행 수준 보안을 켜고, 표마다 켜졌는지 보고해 줘. 관리자 키는 코드·저장소·대화에 쓰지 말고, 필요한 환경변수 이름만 알려 줘.
이럴 때 생깁니다여러 상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면
팀 업무 요청 화면을 한동안 AI와 만들어 왔습니다. 화면이 어느 정도 나오자 AI가 ‘이제 서버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가입하면 되고, 처음에는 무료입니다’라고 합니다. 가입하고 버튼 몇 번 누르면 될 것 같은데, 앞으로 회사 자료가 들어갈 곳이라 그냥 진행해도 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미리 정해야 할 것이나 조심할 것은 한 줄도 없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례가 아닙니다.)
왜 그런가AI는 물어본 일, 곧 ‘어떻게 연결하는지’에는 잘 답하지만, 묻지 않은 조건은 먼저 꺼내지 않기 쉽습니다.
서버 서비스에는 처음 만들 때 정하면 나중에 바꾸기 어려운 설정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둘 지역과 계정의 주인이 대표적입니다. 지역은 만든 뒤에 바꾸는 설정이 아예 없는 서비스도 있어서, 바꾸려면 새로 만들어 자료를 옮겨야 합니다.
보안 설정도 있습니다. 표(데이터를 담는 칸)마다 누가 어떤 줄을 볼 수 있는지 정하는 ‘행 수준 보안’을 켜야 하는데, AI가 만든 표는 이 설정이 꺼져 있을 수 있습니다. 꺼진 표는 설정에 따라 화면 코드에 들어 있는 공개 키만으로도 읽고 쓸 수 있습니다. AI 앱 제작 도구로 만든 앱 1,645개를 조사한 결과, 170개에서 이 설정이 부족해 데이터가 열려 있었습니다.
‘처음은 무료’에도 조건이 붙습니다. 무료 플랜에는 자동 백업이 없거나, 한동안 쓰지 않으면 멈추는 등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결하기 전에 이런 조건부터 보고받으셔야 합니다.
참고 자료(영문): Supabase, 행 수준 보안 안내 · 2025년, AI로 만든 앱의 데이터 노출 조사(CVE-2025-48757)
도구별 설정 안내Supabase를 쓰는 경우
지역: 새 프로젝트를 만들 때 고르는 지역(Region)은 만든 뒤에 바꿀 수 없습니다. 바꾸려면 새 프로젝트를 만들어 자료를 옮겨야 합니다. 국내 회사 자료라면 ‘Northeast Asia (Seoul)’을 고르세요. 이미 만드셨다면 지역이 서울인지 확인해 보세요.
무료 플랜: 활성 프로젝트는 2개, 데이터베이스는 500MB까지입니다. 자동 백업이 없고, 1주일 동안 활동이 없으면 일시정지됩니다. 유료(Pro)는 월 25달러부터이고 매일 백업(7일 보관)이 붙으며, 지출 한도가 기본으로 켜져 있습니다.
행 수준 보안(RLS): Supabase는 밖에서 접근할 수 있는 표마다 RLS를 켜라고 안내합니다. 대시보드의 보안 점검(Security Advisor) 화면에서 RLS가 꺼진 표를 찾아 줍니다.
키: ‘publishable 키’(예전 이름 anon 키)는 화면 코드에 들어가도 되는 키로, RLS가 허락한 것만 읽고 씁니다. ‘secret 키’(예전 이름 service_role 키)는 RLS를 건너뛰는 관리자 키라서 브라우저, 앱, 코드 저장소에 넣으면 안 됩니다. 배포 서비스(예: Vercel)의 환경변수에만 넣으세요.
계정: 회사 메일 계정으로 만들고 2단계 인증을 켜세요. 이미 개인 계정으로 만드셨다면 프로젝트를 회사 조직(organization)으로 옮기는 기능이 있습니다.
(2026년 10월 7일 Supabase 공식 안내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요금과 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다른 서버 서비스도 이름은 달라도 비슷한 설정이 있으니, 위의 ‘다시 시킬 한 문장’으로 먼저 보고받으세요.)
확인한 안내
보고 검토
AI와 나눈 대화와 받으신 보고를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시면, 맘소프트 대표가 읽고 판정 메모로 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