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이유
초안이라도 이 숫자로 사업 방향을 정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회의에 올리기 전에 리더가 출처를 직접 열어 보고 판단할 일입니다. 출처를 확인하지 못한 숫자는 빼거나, 계산 근거를 밝혀 ‘추정’으로 표시한 뒤 올리세요. 다만 이 자료를 투자자나 고객 같은 회사 밖 사람에게 내보내면 멈춤 관문의 외부 공개에 걸립니다. 그 부분부터는 이관입니다.
놓치기 쉬운 것
- ‘출처가 어디야?’라고만 묻기. 출처를 다시 지어낼 수 있습니다. 링크와 그 숫자가 적힌 문장을 함께 달라고 하세요.
- 링크가 붙어 있으니 맞겠거니 하기. 링크를 직접 열어 그 숫자가 실제로 적혀 있는지 보세요. 없는 페이지이거나 다른 숫자가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 숫자는 그대로 두고 문장만 다듬게 하기. 출처를 확인하지 못한 숫자는 빼거나, 계산 근거를 밝혀 ‘추정’으로 표시하세요.
- 숫자가 많다고 확인을 미루기. 결론을 좌우하는 숫자부터 골라 확인하세요.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이 보고서의 결론을 좌우하는 숫자 세 개만 골라, 각각 출처 링크와 그 숫자가 적힌 문장을 보여 줘.
앞으로도 적용할 지침 문장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AI의 지침 칸(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AI가 먼저 읽는 설정 칸)에 붙여 두세요. 붙이는 곳은 ‘어디에 붙이나요?’에 있습니다.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숫자나 사실을 쓸 때는 출처를 함께 적어 줘. 출처를 확인하지 못했으면 지어내지 말고 확인 못 했다고 써 줘.
이럴 때 생깁니다여러 상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면
다음 달 임원 회의에 올릴 신규 사업 검토 자료 초안을 AI에게 맡겼습니다. 시장 규모, 성장률, 경쟁사 점유율까지 숫자가 빼곡해서 그대로 올려도 될 것 같았습니다. 출처를 물으니 처음에는 ‘업계 보고서 기준’이라고 했고, 어느 보고서냐고 다시 물으니 다른 숫자를 내놓았습니다. 표 아래에 붙은 링크 하나는 열어 보니 없는 페이지였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례가 아닙니다.)
왜 그런가AI는 그럴듯한 문장을 이어 쓰도록 만들어져 있어, 확인한 자료가 없어도 빈칸을 숫자로 채울 수 있습니다.
웹 검색이나 첨부 자료 없이 쓴 숫자는 AI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그럴듯하게 만든 것일 수 있습니다. 출처를 물으면 출처까지 지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AI 회사 Anthropic의 공식 안내서도 모르면 모른다고 답해도 된다고 미리 말해 두고, 주장마다 근거가 되는 원문과 출처를 달게 하라고 권합니다. 근거 문장을 찾지 못한 주장은 거둬들이게 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합니다.
참고 자료(영문): Anthropic, 사실과 다른 답 줄이기
도구별 설정 안내지침 칸과 웹 검색
지침 문장을 붙이는 곳은 도구마다 다릅니다. Claude·ChatGPT·Gemini 기준으로 도구별 설정 안내에 모아 두었습니다.
웹 검색을 켤 수 있는 도구라면 검색을 켠 채로 시키세요. 출처 링크가 함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링크는 직접 열어 숫자를 확인하세요.
보고 검토
AI와 나눈 대화와 받으신 보고를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시면, 맘소프트 대표가 읽고 판정 메모로 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