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이유
바꾼 곳 목록을 받아 리더가 직접 눌러 보고, 부탁하지 않은 변경을 남길지 되돌릴지 정하실 일입니다. 다만 바뀐 곳에 로그인·권한 설정이 있거나 신청 목록에 실제 직원 정보가 들어 있으면 멈춤 관문에 걸립니다. 그 부분부터는 이관입니다.
놓치기 쉬운 것
- ‘원래대로 해 줘’라고만 하기. 무엇이 원래였는지 AI도 헷갈릴 수 있습니다. 바꾼 곳 목록을 먼저 받고, 되돌릴 곳을 골라 말하세요.
- 고쳐 달라고 한 곳만 눌러 보기. 부탁하지 않은 곳이 바뀌었는지는 자주 쓰는 화면을 한 번씩 눌러 봐야 압니다.
- 되돌릴 방법을 모른 채 고치게 하기. 고치기 전에 지금 상태로 돌아가는 방법부터 받아 두세요.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고치기 전에, 문제가 생기면 지금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부터 알려 줘.
- ‘알아서 잘 고쳐 줘’로 맡기기. 어디까지 고칠지 정하지 않으면 그 범위는 AI가 정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적용할 지침 문장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AI의 지침 칸(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AI가 먼저 읽는 설정 칸)에 붙여 두세요. 붙이는 곳은 ‘어디에 붙이나요?’에 있습니다.
AI에게 그대로 줄 문장
부탁한 것만 고쳐 줘. 다른 곳도 고치는 게 낫겠다 싶으면 고치기 전에 먼저 물어봐. 고친 뒤에는 바꾼 곳을 빠짐없이 목록으로 적어 줘.
이럴 때 생깁니다여러 상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면
사내 행사 신청 화면에서 ‘신청’ 버튼의 글자를 ‘참가 신청’으로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다 고쳤다는 보고를 받고 열어 보니 버튼 글자는 바뀌었는데, 첫 화면의 메뉴 순서와 신청 목록의 정렬 방식까지 달라져 있었습니다. 보고에는 버튼 글자를 바꿨다는 말뿐이었습니다. (특정 회사의 사례가 아닙니다.)
왜 그런가부탁에 ‘다른 곳은 건드리지 마’가 없으면, AI가 더 나아 보이는 부분까지 함께 손볼 수 있습니다.
AI는 부탁받은 일을 하면서 더 낫다고 판단한 부분까지 함께 바꾸는 쪽으로 기울 수 있고, 바꾼 내용을 모두 보고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AI 회사 Anthropic의 공식 안내서도 자사 모델 일부(Claude Opus 4.5·4.6)가 요청하지 않은 파일이나 구조를 덧붙이는 경향이 있다고 적고, ‘요청한 것과 꼭 필요한 것만 바꾸라’는 문장을 넣어 두라고 권합니다. 화면 하나를 바꾸면 다른 곳이 함께 달라질 수 있어서, 바꾼 곳을 목록으로 받지 않으면 리더가 어디를 확인해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영문): Anthropic, 프롬프트 작성 모범 사례 중 ‘지나친 의욕’(Overeagerness)
도구별 설정 안내지침 칸과 되돌릴 준비
지침 문장을 붙이는 곳은 도구마다 다릅니다. Claude·ChatGPT·Gemini 기준으로 도구별 설정 안내에 모아 두었습니다.
코드를 직접 고치는 AI 도구를 쓰신다면, 고치기 전 상태를 저장해 두는 기능(버전 기록)이 켜져 있는지 개발 담당에게 한 번 확인받으세요. 되돌릴 곳이 있어야 부탁하지 않은 변경을 쉽게 물릴 수 있습니다.
보고 검토
AI와 나눈 대화와 받으신 보고를 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시면, 맘소프트 대표가 읽고 판정 메모로 답합니다.